업종별 ERP 가이드: 도매·제조·에이전시·이커머스
업종별 ERP 선택 기준을 도매·유통, 가구·조명 제조, 광고·디자인 에이전시, 이커머스 브랜드별로 정리했습니다. 우리 업종에 맞는 ERP를 찾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업종별 ERP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우리 회사의 돈과 물건이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가”입니다. 같은 ERP라도 도매업, 제조업, 에이전시, 이커머스 브랜드는 핵심 화면과 우선순위가 서로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네 가지 업종이 각각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업종별 ERP가 따로 필요한 이유
ERP는 판매, 구매, 재고, 생산, 회계, 인사를 하나로 묶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업종마다 일의 중심이 다릅니다. 도매업은 재고와 거래처 여신이, 제조업은 자재와 작업 지시가, 에이전시는 프로젝트와 시간이, 이커머스는 채널별 주문과 재고가 중심이 됩니다.
그래서 기능 목록을 길게 비교하기보다, 우리 업종에서 매일 반복되는 업무 흐름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한눈에 보는 업종별 핵심 점검 항목
| 업종 | 가장 중요한 흐름 | 먼저 볼 모듈 |
|---|---|---|
| 도매·유통업 | 발주 → 입고 → 재고 → 출고 → 수금 | 구매, 재고, 판매, 미수금 |
| 가구·조명 제조업 | 견적 → 자재 → 생산 → 출하 | BOM, 작업 지시, 재고 |
| 광고·디자인 에이전시 | 계약 → 프로젝트 → 시간 → 청구 | 프로젝트, 계약, 재무 |
| 이커머스 브랜드 | 채널 주문 → 재고 → 배송 → 정산 | 이커머스, 재고, 물류 |
도매·유통업 ERP: 재고와 거래처 관리가 핵심
도매·유통업은 취급 품목이 많고 거래처도 많습니다. 품목마다 매입가와 판매가가 다르고, 거래처마다 결제 조건이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확인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러 창고의 재고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가
- 재주문 시점이 된 품목을 알려 주는가
- 거래처별 미수금과 결제 조건을 판매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는가
- 공급업체별 견적을 비교하고 발주서로 이어지는가
재고가 맞지 않으면 판매 약속을 지킬 수 없고, 미수금이 보이지 않으면 현금이 막힙니다. 두 가지가 같은 시스템 안에서 연결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고 모듈과 구매 모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구·조명 제조업 ERP: BOM과 자재 연결
가구와 조명 제조업은 한 제품에 목재, 금속, 전자 부품, 포장재 등 여러 자재가 들어갑니다. 주문 사양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핵심은 제품별 자재 명세서(BOM)를 만들고, 주문이 들어오면 필요한 자재를 계산해 부족분을 구매로 넘기는 것입니다. 작업 지시가 생산 현장과 재고에 함께 반영되어야 완성품과 반제품, 원자재가 맞아떨어집니다.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별 BOM을 여러 단계로 관리할 수 있는가
- 작업 지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가
- 원자재 부족을 생산 전에 알 수 있는가
- 견적 단계에서 원가를 가늠할 수 있는가
제조 모듈에서 BOM과 작업 지시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광고·디자인 에이전시 ERP: 프로젝트 단위로 돈을 본다
에이전시는 재고가 없는 대신 사람의 시간이 자원입니다. 프로젝트마다 계약 금액, 투입 시간, 외주비를 비교해야 수익이 남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계약과 프로젝트가 연결되어 있는가
- 담당자별 시간 기록을 프로젝트에 집계할 수 있는가
- 외주 비용이 프로젝트 원가에 반영되는가
- 청구와 입금 상태를 프로젝트 단위로 볼 수 있는가
엑셀로 프로젝트 수익을 따로 계산하던 팀이라면 이 부분의 효과를 가장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모듈을 참고해 보세요.
이커머스 브랜드 ERP: 채널이 늘어도 재고는 하나
자사몰, 마켓플레이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하면 같은 재고를 여러 곳에서 팔게 됩니다. 채널별 주문을 한곳에 모으고 재고를 공유하지 않으면 품절 주문이나 중복 출고가 생깁니다.
확인할 점은 채널별 주문 통합, 재고 공유, 반품 처리, 배송 상태 관리, 결제 내역 대사입니다. 상품 소개 문구와 캠페인 제작은 자매 제품인 Dika Studio가 맡을 수 있습니다.
업종과 관계없이 확인할 공통 기준
- 필요한 모듈만 먼저 쓰고 나중에 넓힐 수 있는가
- 권한을 역할별로 세밀하게 나눌 수 있는가
- 화면이 단순해서 현장 직원이 실제로 쓰는가
- 데이터를 내려받거나 옮길 수 있는가
자주 묻는 질문
업종 전용 ERP를 꼭 써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핵심 흐름이 맞는다면 범용 ERP도 충분합니다. 다만 업종 특수 요건이 있다면 도입 전에 시나리오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업종이 두 가지 섞여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제조하면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럴 때는 모듈이 하나로 연결된 ERP가 유리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모듈을 써야 하나요?
아닙니다. 가장 문제가 큰 업무 하나로 시작해서 확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떤 순서로 비교하면 좋을까요?
우리 업종의 하루 업무 흐름을 5~6단계로 적고, 후보 시스템에서 그 단계가 끊김 없이 이어지는지 확인하세요.
마치며
업종마다 중요한 흐름이 다르므로, 먼저 우리 회사의 흐름을 정리하는 것이 ERP 선택의 출발점입니다. Dika Ops는 제조, 도매·유통, 에이전시, 판매 업체를 위한 AI 기반 ERP이며 현재 비공개 베타 단계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주세요.

